■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윤기찬 / 자유한국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8일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가 열리게 됩니다. 여야는 청문회에 대비해 정보를 취합하고 검증 논리를 개발하느라 분주할 시기입니다.
최대 관심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게 쏠려 있다는 데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야당은 창 끝을 벼르는 중이고 여당은 방패를 점검하고 있을 겁니다.
어떤 쟁점에서 창과 방패가 부딪히게 될지 궁금합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윤기찬 한국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청문회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이번 개각에 대한 총평을 두 분께 헝해 듣겠습니다. 먼저 현 부위원장님.
[현근택]
일단은 집권 3년차에 접어들었고요. 성과를 내야 되는데 모든 분들이 주목하고 있듯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가장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건 맞습니다.
사법개혁을 성과를 내겠다. 그다음에 이걸 안정화시키겠다 이런 의지가 있는 것 같고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도 눈에 띕니다.
왜냐하면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서 이분이 반도체 전문가인데 기술력으로 돌파하겠다 이런 의미가 있는 것 같고요. 그렇게 본다면 결국은 성과를 내기 위한 적재적소의 인사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윤기찬 부위원장께서는요?
[윤기찬]
글쎄요. 성과 말씀 주셨는데 대통령 심중에는 어떤 의중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외부에서 볼 때는 사실은 성과를 내려면 책임 있는 분은 또 책임에 따른 어떤 조치를 해야 되는 것이고 나머지 분들은 또 독려를 해야 되는 것인데 사실 책임 있는 안보 국방 분야에 대한 책임 있는 인사조치가 없었고요.
또 그동안 인사검증 책임에 대해서 상당히 야권의 여러 가지 공세가 있었던 분은 또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이번에 내정이 되셨고 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총선용을 위한 개각으로밖에 보기 어렵고요.
또 하나 더 나아간다면 정권과 관련된 이해관계에 얽힌 개각이다. 예를 들면 이후에 정권에 대한 사정의 범위에서 벗어나기 위한 그런 이후에 정권을 안정시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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